▲
10일 통과된 상대원3구역 교육환경 영향평가 모습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윤용근)가 10일 통과된 상대원3구역 교육환경영향평가를 축하했다.
윤용근 위원장은 지난 7일 상대원3구역 교평심의 통과를 위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상대원3구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윤용근 위원장은 “이제 남은 과제는 총사업비 6조원 규모의 대규모 재개발구역의 빠른 추진과 공정하고 투명한 재개발 추진” 라며 “이를 위해 우선 3개로 난립되어 있는 추진위준비위원회를 통합하여 상대원3구역 개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똘똘 뭉쳐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세입자, 건물주 모두 상생할수 있는 방안으로 가야한다” 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에서 진행하고있는 신속통합기획(구역지정부터 재개발 사업진행을 통합심의로 진행하는 방식)로 진행해 전문가와 전담공무원을 포함하여 동의서 징구 등 업무수행을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라며 “용적률을 최대로 올려 수익성을 높이고, 교통망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난방공사를 통한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열원확보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라고 말하며 “상대원 1ㆍ2ㆍ3동이 중원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민ㆍ관ㆍ정이 협력하여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원3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사업지 중 총면적이 427,629㎡, 9400세대 규모로 전국 최대 개발예정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