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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소속 박영우 소방사 -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 소속 박영우 소방사는 비번날 수영장 샤워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3월 22일 오전 9시경, 박 소방사는 비번 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영을 마친 후 샤워를 하던 중 옆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들었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이동한 박 소방사는 60대 남성이 의식과 호흡 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영준(45) 수영강사가 AED를 가져왔고, 박 소방사는 지속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구조대상자는 자발순환 회복을 했으나, 약 30초 후 심정지가 다시 발생했다. 이에 박 소방사는 수영장 강사가 가져온 AED를 사용해 제세동을 1회 실시한 뒤, 심폐소생술을 계속 진행했다. 다행히 환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중이다.
AED를 가져와 신속한 처치에 도움을 준 이영준 탄천종합운동장 수영강사는 “당시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익혀둔 것이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환자에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박영우 소방사는 “환자가 의식을 되찾는 순간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다”며 “소방관이기 전에 한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환자분께서 건강을 잘 회복하시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민관이 협업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소생에 기여한 이영준 수영강사에게 추후 표창을 수여해 이번 일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당소방서 소속 박영우 소방사는 비번날 수영장 샤워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지난 3월 22일 오전 9시경, 박 소방사는 비번 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영을 마친 후 샤워를 하던 중 옆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들었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이동한 박 소방사는 60대 남성이 의식과 호흡 없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영준(45) 수영강사가 AED를 가져왔고, 박 소방사는 지속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구조대상자는 자발순환 회복을 했으나, 약 30초 후 심정지가 다시 발생했다. 이에 박 소방사는 수영장 강사가 가져온 AED를 사용해 제세동을 1회 실시한 뒤, 심폐소생술을 계속 진행했다. 다행히 환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중이다.AED를 가져와 신속한 처치에 도움을 준 이영준 탄천종합운동장 수영강사는 “당시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익혀둔 것이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환자에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박영우 소방사는 “환자가 의식을 되찾는 순간 정말 다행이라고 느꼈다”며 “소방관이기 전에 한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환자분께서 건강을 잘 회복하시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민관이 협업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소생에 기여한 이영준 수영강사에게 추후 표창을 수여해 이번 일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글쓴날 : [25-04-01 12:02]